GMB_5기_W1D4_오늘의 과제_4P_Part2

2021. 9. 30. 19:50강의 후기/그로스 마케팅 부트캠프 [G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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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antoknowtotellthenstudy2.tistory.com/18

 

GMB_Value Proposition

가치제안 1단계 가치란 무엇일까? 네이버 사전에는 '가치'의 의미를 2가지로 나누고 있다. 하나는 [ 가치란 인간 행동에 영향을 주는 어떠한 바람직한 것, 또는 인간의 지적·감정적·의지적인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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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한 브랜드는 무엇인가요?

- 패스트 캠퍼스

 

2. 그 브랜드의 서비스/제품의 ValueCost는 각각 무엇인가요? (각 요소당 최소 200자 이상)

 

<Value>

- 패스트캠퍼스가 전달하려고 하는 Value는 Fast leaning으로서 각각 4개의 혜택이 있습니다. 

 

- 현재 한국은 코로나, 그 이전에는 금융위기로 인해 회사들이 굉장히 어렵고, 사기업은 언제 망할지 모르며,

끊임없이 벤처가 탄생하고 중소 기업이 대기업이 되고 있는 '혁명'의 시대이자 '춘추전국시대'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를 내일도 다닐 수 있을까?', '내가 쌓은 경력과 포폴이 다음 회사에서도 먹힐까?' 같은 개인의 생존 필요성 뿐만 아니라, '내가 디지털 마케터인데 내 일이 AI로 자동화되면 어쩌지?'라는 AI라는 흐름에 따라 내 직업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공포마저 존재하죠. 

 

- 따라서 Fast Learning을 통해 살아남아야 합니다. '생존'이라는 문제를 해결해줘야 하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서 생존하려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필요한 지식'을 전수해줘야 하며, '혼자'라서 잘 몰라서 처음 배우는 상황에서 느낄 수 밖에 없는 '공포'와 무지에 따르는 '수치심'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는 '욕구'를 충족시켜줘야 합니다. 

 

- 이러한 'Fast Learning'이라는 가치를 통해 이직할 때 필요한 지식과 실무를 경험할 수 있고, 현직에서는 해고는 커녕 압도적인 실무 능력으로 승진을 통해 연봉이 높아질 수 있고, 부업을 통해 나 스스로가 '회사'로서 쇼핑몰, 영상 촬영 및 편집, 사진 촬영 및 편집 등의 부업을 통해 회사 따위 때려쳐도 상관없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자동화된 마케팅도 존재합니다.)

<Cost>

- Cost는 단연코 수강료죠. 수강료도 패스트 캠퍼스가 코로나로 온라인 교육을 줄이고 디지털 교육을 확충하면서 할인행사를 늘렸습니다. 많이 가격이 낮아져서 10만원 ~ 30만원 사이의 강의가 대다수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가격이 낮다고 말하기는 어렵죠. 

 

- 두 번째로는 '강의 수강 시간'이 있습니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기회비용'을 떠올려 보면 좋은데, 이 강의를 듣는 것보다 '코드스테이츠' 국비지원 수업을 듣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고 아니면 '코멘토'와 같이 인턴 실습을 경험해 보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직장인으로서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서 온라인으로만 강의를 듣는 것보다는 아예 퇴사를 하고 '캠프' 형태로 직접 그 일을 경험해보면서 전일제 수업을 듣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 특히 코멘토 같은 경우는 '현직자'가 수업의 멘토가 되기 때문에 현업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고, 그에 따라 어떤 문제에 봉착했는지를 바로 알 수 있어서 면접에서 '~~한 세부 업무에서 ~~한 문제를 겪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 한 능력을 얻어서 ~~게 해결하면 좋을 거 같다'라는 '차별화'가 가능합니다. 

 

- 단순히 '시간'이라고만 말했지만, 강의 듣는 '기간'이거나 강의를 듣는 '날짜'로 치환해 생각해보면, 내가 패캠을 들으며 혼자서 '난 이렇게 실무능력을 갖춘 사람이야' 라고 만족할 때 누군가는 '코멘토'나 '코드스테이츠'처럼 실무 중심으로 '경험'을 하며 이미 좋은 곳에 취직할 거라는 얘기입니다. 

 

자유 1. 만약 본인이 마케팅 담당자라면 어떻게 Cost보다 Value를 높이도록 할 것인가요? 자유롭게 생각해봅니다.

 

- 이 질문은 '제가 그로스 마케터'라면, 대답할 수 있습니다. 

 

- 단순 마케터는 Cost보다 Value가 높이도록 상황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첫 번째는 권한이고, 두 번째는 '마케팅'은 '판매'에 중점을 둔 직무이지 '문제 해결'을 할 권한이나 능력을 키우지는 않습니다. 그로스 마케터 등장 이전까지 컨텐츠, 퍼포먼스, 브랜드 마케팅은 '잘 포장해서 어떤 채널을 통해 광고에서 얼만큼 팔았는지를 측정 후 그 과정을 분석해서 어떤 채널에 얼만큼의 돈과 얼마나의 기간으로 광고를 할지 다시 기획하기' 였다는 말입니다. 

 

- 하지만 그로스 마케터는 다르죠. 우선 할인 행사를 더 많이 더 자주 그리고 잘 안팔리는 강의는 할인한 가격을 원가로 바꾸는 겁니다. 물론 데이터를 기반으로 ~% 할인 시 ~% 수강자가 늘어났다는 걸 보여줘야겠죠. 그렇게 할인을 마구 해도 수강자 수가 늘어나지 않는 강의가 있을겁니다.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만큼, 실무에 필요 없는 강의거나 아니면 해당 직무 자체가 사라져 가고 있는 취직이 어려운 직무라는 얘기겠죠. 

 

- 그렇다면 해당 직무 관련 강의는 굳이 할인을 많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강의 수도 줄이는 게 맞겠죠. 하지만 해당 직무를 얼마나 뽑는지를 '사람인', '원티드', '링크드인', '로켓펀치', '크레딧잡' 등등 많은 수의 구직 사이트의 구직 공고를 통해서도 아니면 그 쪽에 데이터를 요구해서라도 직무 자체가 필요 없는지 확인할 수 있겠죠.

 

- 그렇게 직무가 필요하지만, 우리 강의가 쓰레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왜 '쓰레기'가 된건지 확인해야겠죠. 그래야 '재활용' 쓰레기인지 '아니면 폐기물로 소각처리' 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요.

 

- 예를 들자면, 제가 수강했던 패스트 캠퍼스의 '퍼포먼스 마케터 되기 완주반'은 광고만 봤을 때는 꽤 쓸모 있는 유용한 강의였습니다. 강의 하나에 디지털 브랜드 마케팅 설명부터, 페북/구글애즈/구글애널리틱스/SQL/파이썬 데이터분석/엑셀까지 알려주는 강의였으니까요.

 

- 그런데 제가 듣다보니까, 이상한 걸 발견했습니다. 분명 강의는 2021년에 수강 중인데 강의에서 설명하는 페북은 2020년 버젼으로 업데이트 이전 내용을 듣고 있던 겁니다. 그래서 제가 패캠에 문의했습니다. '~~한 내용은 왜 아직도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나요?'라고요. 물론 그에 따른 수정을 해주고 있었지만, 상당히 불쾌했던 감정만큼은 숨길 수 없었습니다. '나는 '절박함'에 듣고 있고 얘들은 'Fast Learning'을 가치로 제안하고 있으면서 정작 가르치는 내용은 'Old'한데 대체 뭘 배우라는 거지?' 아 ㅆ 라는 욕설이 나올 뻔 했죠.

 

- 그래서 강의가 '재활용 쓰레기'인지 아니면 '쓰레기'인지 매니저들이 계속 들어가면서 체크하고 강의 내용이 좀 올드하다 싶으면 바로 바로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해야 합니다. 무작정 '할인' 카톡만 하루에 4, 5번 뿌려서 짜증을 유발하는 게 아니라요. 

 

- 그리고 Fast Learning에서 Learning의 본질을 다시 한번 브랜드 이미지 뿐만 아니라, 실제 소비자들이 '경험'하는 강의에도 다시 적용해야 합니다. 배운다는 건 뭡니까? 메타인지가 다시 생각 나시나요?

 

- 지지이지지, 부지이부지, 시이지지야.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그것을 '앎'이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설명 안한게 있습니다. '무엇'을 안다고 하나요. 여러분이 '나 이거 아는데?' 라고 말할 때 그 '앎'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 저는 그걸 '앎'의 종류에 따라 나누고, 그 '앎'의 종류를 나누는 기준은 그 '앎'이 '어떤 목적으로 어디에 쓰이느냐 '에 있다고 봅니다.

 

- 너무 철학적으로 가기 전에 '패캠'으로 돌아와서 설명하자면,

 

- 패캠은 분명 직장인들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실무능력'과 '수익창출' 등을 강조하는 만큼 그 '앎'의 목적은 '취직, 이직, 연봉상승, 부업'등 '수익, 소득'인 '돈' 이겠죠. 그렇다면 패스트 캠퍼스에서 '앎'의 목적은 '돈'을 더 많이, 더 잘, 더 쉽게, 더 확실히, 더 빠르게 버는데 있을 겁니다. 

 

- 그.렇.다.면,

 

- 내가 '야~ 나 패스트 캠퍼스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과정 배웠는데, 취직했다?' 라고 하는 게 앎일까요? 아니면, '야~ 나 패캠에서 배운 퍼마 설명할 수 있다?'가 '앎'일까요?

 

- 제가 생각할 땐 둘 다 아니고, '야! 나 패캠에서 퍼마 배웠는데, 나 이제 구글애즈로 광고 집행하고, 그거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분석해서 IMC 마케팅도 할 수 있어!' 가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 그렇게 '이거 배우면 나 실무에서 쓸모 있어'가 되어야만 Value(Fast learning)을 충족하는 이직 성공, 실무능력 확보,

연봉 상승,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Cost인 수강 시간에 따른 기회비용도 없앨 수 있는거죠. 

 

- 정리하자면, '본질'로 돌아간다면 Cost와 Value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어집니다. 

 

- 에르메스 가방을 구매할 때 Cost를 따질 사람이 있을까요?

 

- 제가 마케팅 담당자라면, Cost가 우스워보이도록 Value를 높이고 싶습니다. 

- 온라인 교육 = Fast Campus가 될 수 있도록요.

 

 

 

 


<참고자료>

그루비_마케팅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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